코스콤, 차세대 금융 프레임워크 구축
코스콤이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의 표준화 모델인 '차세대 금융프레임워크'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일체형 원장관리 시스템에서 한발 나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화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은 하나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는 일체형 원장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운영 부담을 초래하며, 상용 소프트웨어 사용료 부담 등도 발생시킵니다. 더욱이, 이러한 시스템은 장애가 발생하면 모든 업무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콤은 오픈소스 기반의 표준 금융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Java 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인프라 운용이 효과적이게 되며,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소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여러 증권사에서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큰 장점입니다.
코스콤의 차세대 금융 프레임워크는 이처럼 기존의 원장관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국내 증권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원장관리 시스템은 향후 증권시장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증권사들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코스콤의 차세대 금융 프레임워크는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증권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권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코스콤 금융 프레임워크 소개 영상 보기
https://youtube.com/shorts/GQZB4J5OAQ8?si=coAu3Riye4_3H_nQ
안정적이고 민첩한 시스템 제공을 위한 Cloud Native Application 적용 과정
1) Monolithic /N-Tier 구조의 한계
- Tightly Coupled 구조로 확장성과 민첩성 제약
- 시스템 규모가 커지면 빌드/배포, 서버 가동시간 증가
2) Microservice 전환
- 기존 App에서 서비스 분리 후, 신규 서비스 추가
- 서비스 단위 배포가 가능하여 최종 사용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운영 중인 App 업데이트 가능
3) 컨테이너 기반
- 소스코드 변경 없이 배포/운영 환경 전환
- 컨테이너는 개별 마이크로서비스 배포/운영 수단
4) CI/CD 결합 (지속적 통합 및 배포)
- 빌드/테스트/배포 자동화 시스템에 결합
- 개발부터 배포/운영 과정의 협업 환경을 제공하여 개발, 테스트, 릴리즈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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